구자은 LS 회장 “위기일수록 미래 기회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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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위험보다는 미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구 회장은 6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데이'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LS는 지금까지 위험에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도 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LS 퓨처데이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가 실시해 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기존 사업에서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해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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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위험보다는 미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구 회장은 6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데이’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LS는 지금까지 위험에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도 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LS 퓨처데이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가 실시해 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기존 사업에서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해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구 회장은 “혁신의 역사상 테슬라와 애플 1세대 제품들이 모두 2007년, 2008년 금융위기 시대에 나왔다”며 “우리도 위기 이후 시대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연구개발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사례 등이 공유됐다. 이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들에게는 구회장과 함께 내년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를 참관할 기회가 주어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갈등 등 국제질서 변화 속 그룹의 비전과 방향성을 살펴보기 위한 포럼도 열렸다. 정치·외교·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미래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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