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걸밴드' QWER, 데뷔 싱글 타임 테이블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첫 싱글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QWER(쵸단, 마젠타, 냥뇽녕냥(HINA), 이시연)은 지난 5일 공식 SNS에 싱글 1집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의 타임 테이블을 게재했다. 초대장처럼 꾸며진 타임 테이블 이미지를 통해 네 멤버가 이룰 하모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QWER은 데뷔에 앞서 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와 개인 콘셉트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멤버 공개 티저 영상에 삽입된 수록곡 '별의 하모니'(HARMONY OF STARS)가 15일 스페셜 클립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QWER은 오는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인기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410만 팔로워를 소유한 틱톡커 냥뇽녕냥(E),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이시연(R)까지 각기 다른 이야기를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온라인 게임을 이끌어가는 스킬 키 Q·W·E·R처럼 드럼·베이스·기타·보컬 포지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한 가운데, 이들은 데뷔 전부터 공식 팬클럽 회원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며 'K팝 최애 걸밴드'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완성된 그룹으로, 오는 18일 데뷔한다.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