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원하는 선수”…김민재 파트너 영입전, 첼시-맨시티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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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팀 동료 알폰소 데이비스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6일(한국시간) "알폰소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첼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역시 그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를 향한 레알, 첼시, 맨시티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레알, 첼시, 맨시티는 향후 몇 달 안에 알폰소의 영입을 구체적으로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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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팀 동료 알폰소 데이비스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6일(한국시간) “알폰소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첼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역시 그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9년 윙어에서 풀백으로 보직을 바꾼 후 상승세를 타더니 지난 시즌 3골 8도움을 올리며 재능이 완전히 만개했다.
올시즌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의 합류로 수비가 굳건해지면서 공격 가담은 더욱 과감해졌다. 덕분에 수비수임에도 10경기 3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맹활약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여있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뮌헨은 올여름 해리 케인의 영입에 집중했다. 알폰소와의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았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지부진한 재계약 상황은 이적설로 번졌다. 레알이 알폰소의 영입을 추진했다. 지난 시즌부터 약점으로 지적되던 왼쪽 측면 수비를 알폰소 영입으로 보강하겠다는 계획이었다.
뜬 소문이 아니었다. 네달 후세 에이전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알폰소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구단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라며 이적설에 기름을 끼얹기도 했다.
알폰소를 원하는 팀은 레알뿐만이 아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나란히 레프트백 보강을 원하는 첼시와 맨시티 역시 알폰소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레프트백 영입은 첼시의 숙제로 꼽힌다. 마크 쿠쿠렐라가 부진하고 있는 탓에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레프트백은 물론 레트프윙까지 가능한 알폰소가 이상적인 선택지로 거론된다.
맨시티도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고 있다. 올시즌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레프트백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좀더 전문적인 자원의 영입을 원한다.
알폰소를 향한 레알, 첼시, 맨시티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레알, 첼시, 맨시티는 향후 몇 달 안에 알폰소의 영입을 구체적으로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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