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중국어선 불법조업 해·공 합동단속

조근영 2023. 10. 6.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숙영관에서 5개 해경서 경비구난과장과 함장, 항공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해·공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선박 전복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능동적 경비함정 역할과 예방활동 중요성 등을 살펴봤다.

항공기와 경비함정의 합동단속 사례 등을 공유해 갈수록 지능화되는 불법조업에 더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 워크숍 [서해해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숙영관에서 5개 해경서 경비구난과장과 함장, 항공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해·공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선박 전복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능동적 경비함정 역할과 예방활동 중요성 등을 살펴봤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현황을 분석하고 오는 16일부터 재개되는 타망 중국어선의 조업에 맞춰 효과적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항공기와 경비함정의 합동단속 사례 등을 공유해 갈수록 지능화되는 불법조업에 더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해양 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불법 외국 어선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처해 해상주권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