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에이스’ 원태인, 중국전 6이닝 무실점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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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이 호투했다.
류중일 감독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날 경기에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원태인은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바 있다.
6이닝을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은 원태인은 대표팀이 6-0으로 앞선 7회 정우영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역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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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원태인이 호투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0월 6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의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센터 제 1구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과 경기를 가졌다.
류중일 감독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날 경기에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원태인은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바 있다. 원태인은 이날도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원태인은 1회 선두타자 량페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루윈과 리닝을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커우융캉을 땅볼, 차오졔를 삼진처리한 뒤 천지아지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장웬타오를 땅볼로 막아냈다. 3회에는 양진을 삼진, 두난을 내야 뜬공, 량페이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루윈을 땅볼, 리닝을 삼진으로 막아낸 뒤 커우융캉과 차오졔에게 연속안타를 내줬지만 천지아지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장원타오를 파울플라이, 양진을 삼진, 두난을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6회에는 량페이를 내야 뜬공, 루윈을 뜬공, 리닝을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이닝을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은 원태인은 대표팀이 6-0으로 앞선 7회 정우영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역할을 다했다.(사진=원태인/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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