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키르기스스탄 첩첩산중에서 한국에서 온 친구들 만나 반가웠다" (컬투쇼)

이연실 2023. 10. 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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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얼마 전에 키르기스스탄에 다녀오시지 않았냐? 거기에서 혼자 캠핑도 하고. 그런데 깊은 산속 산장에서 한국 동생들을 만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빽가가 "해발 2천 몇백 미터에서 저는 기대도 안 했는데 제가 도착하니까 누가 '와~' 그러는 거다. 뭐지? 하고 봤더니 한국분들이 계셨다. 너무 반가웠다. 첩첩산중에서 만나 너무 반가워서 얘기하고 사진 찍어주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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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태균이 "얼마 전에 키르기스스탄에 다녀오시지 않았냐? 거기에서 혼자 캠핑도 하고. 그런데 깊은 산속 산장에서 한국 동생들을 만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빽가가 "해발 2천 몇백 미터에서 저는 기대도 안 했는데 제가 도착하니까 누가 '와~' 그러는 거다. 뭐지? 하고 봤더니 한국분들이 계셨다. 너무 반가웠다. 첩첩산중에서 만나 너무 반가워서 얘기하고 사진 찍어주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빽가가 "그 동생들을 공항에서 또 만났다. 너무 반가웠다. 그 친구들에게 뭘 해줄까 하다가 혹시 너희 '컬투쇼' 듣니? 물어봤더니 무조건 듣는다고 하더라. 은행에서 일하는 친구들이었다. 그래서 내가 너희들 이름을 이야기해줄게 라고 했더니 '컬투쇼'로 문자가 왔다"라고 설명하고 키르기스스탄에서 만난 청취자들의 문자를 소개하고 이름을 불러줬다.

이에 김태균이 "그렇게 만난 인연이 참 소중한 인연이 된다"라고 말하자 빽가가 "그렇다. 그런 타지에서 그것도 그런 외진 첩첩산중에서 그런 사람들을 만나니까 너무 좋더라"라며 공감했다.

"낯선 나라에서 우연히 만난 빽가 님 덕분에 키르기스스탄이라는 나라가 더욱 더 좋은 기억에 남았다"라는 해당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태균은 "사진도 함께 보내주셨다. 빽가 씨가 범접하기 힘든 사람처럼 보이지만 되게 따뜻한 사람이다. 인간적이고 의리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SBS두시탈출컬투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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