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안마의자 5681톤 회수"…ESG 경영 나서는 바디프랜드

이정후 기자 2023. 10. 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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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폐기 안마의자를 회수해 순환 자원으로 생산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폐기 안마의자 5681톤을 회수한 뒤 재활용 체계를 운영해 5342톤의 순환 자원을 생산했다.

또 폐점하거나 이전하는 바디프랜드 라운지의 경우 가구·조명·가구 등을 신규 라운지의 인테리어에 맞게 다시 적용해 활용하는 등 전사적으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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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한 폐기 안마의자로 순환 자원 5342톤 생산
바디프랜드 천안불당 라운지 모습(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바디프랜드는 폐기 안마의자를 회수해 순환 자원으로 생산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폐기 안마의자 5681톤을 회수한 뒤 재활용 체계를 운영해 5342톤의 순환 자원을 생산했다. 이를 통해 1만5425톤Co2eq(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의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신규 고객의 기존 안마의자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재활용 업체에 인도하는 등 관련 활동도 이어가는 중이다. 연도별로 △2020년 안마의자 1만1000여대 △2021년 1만2700여대 △2022년 1만8200여대를 수거한 뒤 재활용했다.

또 폐점하거나 이전하는 바디프랜드 라운지의 경우 가구·조명·가구 등을 신규 라운지의 인테리어에 맞게 다시 적용해 활용하는 등 전사적으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지속적으로 수립 중이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환경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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