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행 청문회 단독 재개...與·후보자 불참 무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6일) 새벽 파행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단독으로 재개하려 했지만, 김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불참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소속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과 야당 위원들은 오늘 오전 청문회를 이어가겠다며 전체회의를 소집했지만, 김 후보자와 여당 위원들이 출석하지 않아 정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6일) 새벽 파행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단독으로 재개하려 했지만, 김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불참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소속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과 야당 위원들은 오늘 오전 청문회를 이어가겠다며 전체회의를 소집했지만, 김 후보자와 여당 위원들이 출석하지 않아 정회됐습니다.
야당 여가위원들은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제출 거부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한 김 후보자가 결국, 여당 위원들의 비호 속에 청문회장을 박차고 나간 뒤 행방을 감췄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 여가위원들은 여야 합의 없는 청문회 재개 자체가 위법이라며, 권 위원장이 사퇴하기 전까진 국정감사를 제외한 어떤 의사일정도 합의해 줄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어제 열린 김 후보자 청문회는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 끝에 그런 식으로 할 거면 후보자가 사퇴해야 한다는 취지의 권 위원장 발언에, 여당 위원들과 김 후보자가 동반 퇴장하며 파행됐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경영지원실 직원이 연구원 둔갑...R&D 혈세 '줄줄'
- 열흘 만에 법원 나온 이재명...쏟아진 질문에 '침묵'
- "12년 만에 최고치"...설탕값, '이것' 때문에 올랐다 [Y녹취록]
- '흘러내리는 태극기' 내건 2천만 유튜브 채널..."한국 망해간다"
- '천차만별' 독감 주사 가격...효능도 차이 있나? [Y녹취록]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