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해진공,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 맞손

권오은 기자 2023. 10. 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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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해운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 활성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고 우리 해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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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김양수 한국해양진홍공사 사장(왼쪽)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투자업계의 해운산업 투자 참여 지원, 해운금융 교육 개발·운영,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부터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운 금융 전문인력 양성 과정(2개 과정, 총 96시간)을 운영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해운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 활성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고 우리 해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간투자 연계 및 우수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여러 방면에서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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