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전복·김부각…영화관에서도 우리 수산물 간식 맛본다

홍세희 기자 2023. 10. 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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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6일 오후 7시 대전 메가박스에서 '영화관 수산물 간식 개발을 위한 협약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식백세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영화관 수산물 간식 시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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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영화관 수산물 간식 개발을 위한 협약 및 시식회
김부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일 오후 7시 대전 메가박스에서 '영화관 수산물 간식 개발을 위한 협약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식백세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영화관 수산물 간식 시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해수부는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시식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식회에는 그간 메뉴 개발에 함께해 온 영화동호회 문화콘텐츠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새로 개발한 시제품 허니버터전복과 김부각을 평가한다.

해당 시제품들은 시식회 평가 내용에 따라 보완과 관련 절차를 마친 뒤 상품화되어 향후 영화관에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전에는 수산물을 가정과 식당에서 주로 먹었지만, 이제는 여가생활 중에도,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라며 "국민께서 영화관뿐만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우리 수산물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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