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거 처음 봐” 발라드 전설 변진섭, 댄스본능 폭발(오빠시대)

MBN ‘오빠시대’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발라드 가수 변진섭의 댄스 본능이 폭발한다.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에서는 첫 방송부터 역대급 무대들이 쏟아진다. 8090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무대들에 오빠지기 11인도 푹 빠져든다는 전언이다.

먼저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은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선곡한 한 오빠의 무대에 벌떡 일어나 춤을 춘다. 김원준은 “변진섭 씨 춤추는 거 처음 본다”며 놀라워한다. 변진섭이 “신나는 곡은 이렇게 해야 한다”며 감탄한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 팬클럽 회장까지 맡았던 소녀팬 출신 박경림은 한 오빠에게 초고속 입덕을 선언한다. 배해선 역시 “무대로 날 당기는 것 같았다”며 팬심을 고백한다. 여성 오빠지기들을 단숨에 소녀팬으로 만든 오빠의 무대에 기대가 더해진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오빠들의 고퀄리티 무대에 녹화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흥이 오른 구창모는 관객인 오빠부대를 위해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인다. 오빠부대의 환호성을 자아낸 영원한 오빠 구창모의 귀호강 라이브가 기다려진다. 6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MBN ‘오빠시대’)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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