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임명제청 불발...추후 선출 절차 논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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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임 사장 후보 가운데 최종 2인에 들었던 후보 한 명이 사퇴한 가운데, 이사회가 결국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회의를 종료했습니다.
이사회가 최 기자를 제외하고 최종 후보군 3명에 포함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가운데 사장 후보를 정할지, 공모 절차를 백지화하고 재공모에 나설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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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임 사장 후보 가운데 최종 2인에 들었던 후보 한 명이 사퇴한 가운데, 이사회가 결국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회의를 종료했습니다.
KBS 이사회 서기석 이사장은 오늘(6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속개하고, 곧바로 폐회를 선언했습니다.
대신, 연휴 동안 여야 운영 이사들을 통해 사장 선출 과정 전반에 대한 입장을 모은 뒤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최종 2인에 들었던 최재훈 KBS 부산방송총국 기자가 어제(5일) 돌연 사퇴함에 따라 결선 후보 중에는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만 남게 됐습니다.
이사회가 최 기자를 제외하고 최종 후보군 3명에 포함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가운데 사장 후보를 정할지, 공모 절차를 백지화하고 재공모에 나설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여권 이사로 분류되는 김종민 이사는 결선 투표를 앞두고 이사회 사무국에 사의 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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