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달러 증여 고객에게 ‘증여세 신고대행’ 무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달러 증여 고객에게 증여세 신고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올해 말까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자녀 또는 손자녀에게 1만달러(약 1350만원) 이상 증여 시 받을 수 있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은 "달러 자산 증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흔들림 속에서도 자산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상속·증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달러 증여 고객에게 증여세 신고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올해 말까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자녀 또는 손자녀에게 1만달러(약 1350만원) 이상 증여 시 받을 수 있다. 무료 서비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증여자와 수증자가 모두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증여 금액은 증여일 기준환율을 적용해 계산한다.
19세 미만 미성년자에 증여 시 원화 기준 최대 2000만원, 성인에게 증여할 경우 5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당 금액을 초과하면 증여금의 10%에서 50%까지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은 “달러 자산 증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흔들림 속에서도 자산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상속·증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보험 리모델링] “강제로 장기저축”… 재테크에 보험이 필요한 이유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