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5위의 반란! 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복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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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5위에 불과한 최솔규-김원호 조가 배드민턴 남자 복식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부터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리양-왕친린 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21-12 21-10)으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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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세계랭킹 15위에 불과한 최솔규-김원호 조가 배드민턴 남자 복식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부터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리양-왕친린 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21-12 21-10)으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중국, 8강에서 홍콩 조를 이기고 4강에 오른 최솔규-김원호 조는 1게임부터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21-12로 승리했다.
2세트도 흔들림이 없었다. 21-10 1게임보다 더 큰차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해냈다.
세계랭킹 15위에 불과한 최솔규-김원호 조가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6일 오후 7시반부터 열리는 인도와 말레이아 조의 승자와 7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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