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드민턴 전설'의 아들, AG 남자 복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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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솔규-김원호는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이양-왕지린(대만)을 눌렀다.
결승에 진출한 최솔규-김원호는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솔규-김원호는 세계 2위인 량웨이컹-왕창(중국)과 16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기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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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솔규-김원호는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이양-왕지린(대만)을 눌렀다. 세트 스코어 2 대 0(21-12 21-00) 완승을 거뒀다.
결승에 진출한 최솔규-김원호는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말레시이아와 인도의 4강전 승자와 7일 결승에서 격돌한다.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5위의 반란이다. 최솔규-김원호는 세계 2위인 량웨이컹-왕창(중국)과 16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기세를 탔다.
김원호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전설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의 아들이다. 길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 복식 동메달과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여자 복식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양-왕지린도 8강에서 세계 1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라이언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를 물리쳤다. 그러나 최솔규-김원호의 기세에 눌려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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