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드민턴 전설'의 아들, AG 남자 복식 결승 진출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3. 10. 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솔규-김원호는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이양-왕지린(대만)을 눌렀다.

결승에 진출한 최솔규-김원호는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솔규-김원호는 세계 2위인 량웨이컹-왕창(중국)과 16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기세를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김원호(왼쪽)-최솔규.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솔규-김원호는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이양-왕지린(대만)을 눌렀다. 세트 스코어 2 대 0(21-12 21-00) 완승을 거뒀다.

결승에 진출한 최솔규-김원호는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말레시이아와 인도의 4강전 승자와 7일 결승에서 격돌한다.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5위의 반란이다. 최솔규-김원호는 세계 2위인 량웨이컹-왕창(중국)과 16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기세를 탔다.

김원호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전설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의 아들이다. 길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 복식 동메달과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여자 복식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양-왕지린도 8강에서 세계 1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라이언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를 물리쳤다. 그러나 최솔규-김원호의 기세에 눌려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