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가수' 임영웅, 132주 연속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정상…연말은 ♥영웅시대와 함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9월 5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42만 2107표를 얻어 13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이찬원(22만 5287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6만 2011표), 영탁(7만 1738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3021표), 송가인(1만 8589표), 이병찬(1만 8005표), 뷔(방탄소년단, 1만 6522표), 진(방탄소년단, 1만 5760표), 박창근(1만 3580표) 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1326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2만 2111개), 김호중(1만 5744개), 영탁(7491개), 지민(2497개), 이병찬(2410개), 송가인(2170개), 박창근(1622개), 뷔(1614개), 진(1562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하며,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통해 팬들과 함께 연말을 보낸다.
임영웅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오는 27~29일, 11월 3~5일 총 6회 공연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열고, 이후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4년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로 무대를 이어간다.
서울에 이어 대구 공연 티켓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공연은 6회차 티켓 예매를 동시에 오픈했는데,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약 370)이 몰려 화제를 낳았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며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 물고기뮤직, 아이돌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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