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부동산 시장 전망에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하락

박세연 기자 2023. 10. 6.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공인중개사학원으로 한 시민이 들어서고 있다.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오는 28일 치러지는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대상자 수는 29만2993명으로 전년보다 9만4712명 줄었다.

이는 1·2차 시험 동시 접수자 8만7798명을 합한 수치로 중복을 제외한 실제 접수 인원은 20만5196명에 그친다.

불과 2년 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것과 대비되는데 이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부동산 시장에 드리우는 먹구름을 반영한다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공인중개사학원으로 한 시민이 들어서고 있다.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오는 28일 치러지는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대상자 수는 29만2993명으로 전년보다 9만4712명 줄었다. 이는 1·2차 시험 동시 접수자 8만7798명을 합한 수치로 중복을 제외한 실제 접수 인원은 20만5196명에 그친다. 불과 2년 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것과 대비되는데 이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부동산 시장에 드리우는 먹구름을 반영한다는 평가다. 2023.10.6/뉴스1

psy51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