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BIFF] 스티븐 연 “韓 콘텐츠 부흥에 위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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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한국 콘텐츠의 부흥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한국 콘텐츠의 부흥은 당연히 너무나 좋고 디아스포라로 사는 사람으로서 위안이 된다. 넷플릭스에서 '피지컬 100'을 봤다. 다른 곳에 있지만 굉장히 비슷했고 공감이 되더라. 서양 사람들이 소구하는 느낌이었다. 우리 스스로를 어떤 모습으로 보일 수있는지 재정의 하는 느낌이었다. 우리 작품도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길 바란다. 서로 위로되고 연결되는 느낌이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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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부산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기자회견이 열렸다. 정이삭 감독, 저스틴 전 감독, 배우 존 조와 스티븐 연이 참석했다.
스티븐 연은 “한국에 온 지 이틀밖에 안됐다. 지금까지 느낀 건 뭔가 환대를 받는데 별도가 아니라 마음의 마음으로 이어지는 느낌이다. 전혀 낯섦이 없고 집에 온 느낌이다. 글로벌한 현실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연결되고 있는 느낌이다. 자연스러운 느낌이고 따뜻하게 환대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안 디아스포라로 초청받은 것은 영광이다. 제가 요즘 느낀 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문화를 넘어서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있어서 서로 공감받는 것도 한국 영화도 공감받는 상황이 좋다. 물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거리감을 인정하고 누구나 자기 주장을 할 수 있고 서로 상황을 다 이해하고 이제 이런 것들이 공감할 수 있다는게 다른 결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한국 콘텐츠의 부흥은 당연히 너무나 좋고 디아스포라로 사는 사람으로서 위안이 된다. 넷플릭스에서 ‘피지컬 100’을 봤다. 다른 곳에 있지만 굉장히 비슷했고 공감이 되더라. 서양 사람들이 소구하는 느낌이었다. 우리 스스로를 어떤 모습으로 보일 수있는지 재정의 하는 느낌이었다. 우리 작품도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길 바란다. 서로 위로되고 연결되는 느낌이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영화인들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기회 제공하고, 미국 영화계의 위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부산=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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