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무빙' 이정하, '음악중심' MC 됐다…'특급 대세' 입증

장진리 기자 2023. 10. 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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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이정하가 음악방송 MC까지 꿰찼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정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새 MC로 낙점됐다.

이정하는 더보이즈 영훈과 함께 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 리노 후임으로 '음중' MC 바통을 이어받는다.

'무빙'으로 거침없는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정하가 '음중' MC까지 꿰차면서 또 한 번 한계 없는 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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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세' 배우 이정하가 음악방송 MC까지 꿰찼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정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새 MC로 낙점됐다.

이정하는 더보이즈 영훈과 함께 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 리노 후임으로 '음중' MC 바통을 이어받는다. 여성 MC 설윤은 그대로 '음중'을 지킨다.

이정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으로 글로벌이 주목하는 '특급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극 중 아버지 김두식(조인성), 어머니 이미현(한효주)의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아들 김봉석을 연기한 그는 순박한 미소로 타인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진정한 히어로의 면모를 섬세하게 연기해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원작 웹툰 속 인물과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체중 30kg까지 증량하는 연기 열정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음악방송 MC의 경우 대세 중의 대세 스타만이 발탁되는 '인기의 척도'로도 불린다. '무빙'으로 거침없는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정하가 '음중' MC까지 꿰차면서 또 한 번 한계 없는 비상을 입증했다.

특히 '음중'이 남자 배우를 MC로 기용한 것은 2016년 배우 김민재 이후 무려 7년 만이라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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