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생명축제 개막…오창서 10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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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3청원생명축제가 6일 개장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이날 축제장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입구에서 한지 테이프 커팅 등 개장식을 하고 입장객을 맞았다.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를 올해 축제 주제로 내세운 추진위는 폐막일인 오는 15일까지 60만명 입장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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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의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3청원생명축제가 6일 개장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이날 축제장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입구에서 한지 테이프 커팅 등 개장식을 하고 입장객을 맞았다.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를 올해 축제 주제로 내세운 추진위는 폐막일인 오는 15일까지 60만명 입장을 목표로 정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100여개 농가가 쌀, 고구마, 표고버섯, 사과, 인삼, 한우고기 등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선보인다.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청원생명가요제, '불타는 미스미스터트롯','황금 소로리볍씨를 찾아라', 농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승마 체험, 고구마 수확 체험 등 100여개 체험·전시·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아열대관, 도시농업관, 생명관, 사계정원으로 이뤄진 생명농업관과 청원생명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원생명 농특산물 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추진위는 오창프라자와 축제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제6주차장에서는 무료로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현금 성격의 입장권(5천원)은 그 금액만큼 축제장에서 우수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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