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서울은 상승폭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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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첫째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0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오른 0.08%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역전세 물량 때문에 올 하반기 전세가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서울은 20주, 전국은 11주째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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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첫째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상승 폭 자체가 크지 않아 가격 방향성을 확인하려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0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오른 0.08%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이 전주보다 0.02%포인트 오른 0.13%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추석 연휴 영향 등으로 거래 문의가 감소한 데다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다고 부동산원은 전했습니다.
전국의 전세시장은 꾸준한 임차 수요로 0.13% 오르며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주보다 0.02% 올랐습니다.
서울은 상승 폭이 축소됐으나 지방은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역전세 물량 때문에 올 하반기 전세가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서울은 20주, 전국은 11주째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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