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서 즐기는 수산물 간식…해수부, '허니버터전복·김부각' 시식행사 개최

백승철 기자 2023. 10. 6.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6일 19시 대전 메가박스(신세계백화점)에서 '영화관 수산물 간식 개발을 위한 협약 및 시식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어식백세 캠페인(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영화관 수산물 간식 시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시식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시제품들은 시식회 평가 내용에 따라 보완 및 관련 절차를 마친 뒤 상품화돼 향후 영화관에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대전 메가박스서 '영화관 수산물 간식 메뉴 개발을 위한 협약' 진행
시식회 평가 따라 보완·관련 절차 마친 뒤 상품화·향후 영화관서 정식 판매
허니버터 전복(왼쪽)와 김부각(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6일 19시 대전 메가박스(신세계백화점)에서 '영화관 수산물 간식 개발을 위한 협약 및 시식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어식백세 캠페인(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영화관 수산물 간식 시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시식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식회에는 그동안 메뉴 개발에 함께해 온 영화동호회 (사)문화콘텐츠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새로 개발한 시제품 허니버터전복과 김부각을 평가한다. 해당 시제품들은 시식회 평가 내용에 따라 보완 및 관련 절차를 마친 뒤 상품화돼 향후 영화관에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부경대학교와 (사)한국수산회, ㈜남양유업이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 공급과 품질, 영양, 위생관리, 수산물 간식 상품화 및 영화관 입점 추진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전에는 수산물을 가정과 식당에서 주로 먹었지만, 이제는 여가생활 중에도,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며 "영화관뿐만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우리 수산물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