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 대구대 전임연구교수, '신진여성과학기술인 우수논문상' 수상

권태혁 기자 2023. 10.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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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최근 박효진 난임연구소 전임연구교수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로부터 '제19회 신진여성과학기술인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저출산 및 난임 연구 분야에서 국외 논문 24편과 국내 논문 14편을 발표했다.

구덕본 대구대 난임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초저출산과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식세포 보관 지원 등 다양한 과학적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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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대구대 전임연구교수(왼쪽)가 '제19회 신진여성과학기술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는 최근 박효진 난임연구소 전임연구교수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로부터 '제19회 신진여성과학기술인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저출산 및 난임 연구 분야에서 국외 논문 24편과 국내 논문 14편을 발표했다. 또 포유동물 초기배 발생과 관련된 다수의 연구논문을 국외 저널에 발표했으며, 관련 분야 학회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해 '젊은과학자상'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MZ세대가 지향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대회'와 대구광역시 주민연합형 대학 육성사업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을 극복하고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구덕본 대구대 난임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초저출산과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식세포 보관 지원 등 다양한 과학적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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