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 “한국 콘텐츠 붐 좋아…디아스포라로서 위안 된다”[M+BIFF현장]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0. 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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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연이 한국 콘텐츠의 붐 현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스티븐 연은 "한국 콘텐츠의 붐이라는 것은 너무나 좋고 디아스포라로서 사는 사람으로서 위안이 된다"라고 밝혔다.

스티븐 연은 "우리의 작품들도 한국사람들에게 그렇게 느껴지길 바라고, 위로가 되고 연결이 되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인간성도 어디서나 공감될 수 있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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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기자회견 사진=DB
스티븐 연,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기자회견 참석
한국 콘텐츠 붐에 대한 스티븐 연의 생각은?

배우 스티븐 연이 한국 콘텐츠의 붐 현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스티븐 연은 “한국 콘텐츠의 붐이라는 것은 너무나 좋고 디아스포라로서 사는 사람으로서 위안이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넷플릭스에서 ‘피지컬 100’을 봤다. 이미지나 상황이 다른 나라에 있지만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양사람들이 소구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우리 스스로를 어떤 모습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 재정리한다는 느낌이었다”라고 짚었다.

스티븐 연은 “우리의 작품들도 한국사람들에게 그렇게 느껴지길 바라고, 위로가 되고 연결이 되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인간성도 어디서나 공감될 수 있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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