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어떡하나... 아스널, 겨울 이적시장 때 ’울버햄튼 에이스‘ 영입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1월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투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5일(한국 시각)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울브스에서 네투의 경기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인 네투의 이적을 고려했지만 울버햄튼의 5000만 파운드(약 820억 원)의 이적료 때문에 미뤄졌다.
네투의 다재다능함은 아스널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널이 1월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투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5일(한국 시각)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울브스에서 네투의 경기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좌·우 윙이 모두 가능한 윙어로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해서 드리블 돌파를 주로 하는 선수고 기본기가 좋고 무게중심이 잘 잡혀 있어 수비수들이 힘들어하는 유형의 선수다. 또한 왼발 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골도 많이 넣는다.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19/20 시즌에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2020/21 시즌에 그의 진가가 나타났다. 울버햄튼의 소년가장 역할을 한 그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경기력 저하와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으로 공격진이 없는 와중에 에이스 역할을 하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부상으로 상당히 고생했다. 2020/21 시즌 4월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그는 2021/22 시즌 2월에 복귀했다. 복귀하며 13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2년 3월에 2027년까지 재계약했다.
그는 2022/23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9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부상당하면서 발목 수술을 했고 결국 이 수술로 월드컵에 가지 못했다. 그는 이 시즌에도 18경기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건강한 이번 시즌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라운드부터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을 도운 그는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황희찬과 쿠냐의 골을 도우며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5라운드 황희찬에게 크로스를 날려 또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6, 7라운드에도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벌써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스널은 지난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인 네투의 이적을 고려했지만 울버햄튼의 5000만 파운드(약 820억 원)의 이적료 때문에 미뤄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에 공격력 보강을 원하고 있지만 울브스는 네투의 매각을 꺼려하고 있다.
네투의 다재다능함은 아스널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다. 네투는 최전방에서 여러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87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보유한 부카요 사카의 부상 우려로 인해 오른쪽 측면 윙어에 대한 뎁스 문제에 직면해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캡틴 대우가 왜 이래? 토트넘의 조용한 킬러,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EPL에서도 최고 아니
- ‘김민재는 이길 수 없어! 경쟁에서 밀리면서 벤치 자원 전락’ 맨유 1월 이적 가능성
- ‘사우디 탈출→손흥민 파트너’ 성사되나…에이전트가 토트넘 수차례 방문
- '페리시치-존슨-솔로몬 부상' 토트넘, '잊혀진 유망주 윙어'에게 기회 줄까
- ‘SON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EPL 9월 이달의 선수상 ‘이미 확정 분위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