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17일 종료 두산-NC-SSG 최종순위 마지막 날 결정 가능성 UP[SS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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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BO리그는 17일까지 치른다.
정규시즌 최종일에 두산-SSG(문학), NC-KIA(광주)전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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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올시즌 KBO리그는 17일까지 치른다. 정규시즌 최종일에 두산-SSG(문학), NC-KIA(광주)전이 편성됐다. 준플레이오프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팀이 마지막날 가려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우천취소된 잔여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당초 공개한 10일 이후 일정이다. 3~5위 경쟁 중인 팀이 많은 경기를 남겨둔 터라 집중 편성했다. 이동거리가 길지 않다는 건 그나마 위안이다.
두산의 일정이 가장 빡빡하다. 10일 수원에서 KT를 상대한 뒤 부산으로 이동, 롯데와 사직 원정을 치른다. 곧바로 서울로 이동해 잠실에서 NC, KIA를 차례로 만나고 정규시즌 우승팀 LG와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이때까지 142경기를 소화하는데, 16일 잠실에서 17일은 문학에서 SSG와 마지막 두 경기가 잡혔다. 9일 경기가 없으므로 ‘운명의 8연전’이 초보 사령탑인 이승엽 감독의 데뷔 시즌 성적표를 좌우한다.
갈 길 바쁜 NC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11일 휴식을 취한 뒤 12일 잠실에서 두산을 만나고 13일 홈인 창원으로 돌아가 LG를 상대한다.
이어 하루 휴식 후 삼성과 홈 최종전을 치른 뒤 광주로 이동해 KIA와 마지막 2연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휴식일이 있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어서 준플레이오프 직행(3위)을 확정할지는 미지수로 남아있다.
팀을 빠르게 재정비한 SSG는 일정면에서는 가장 편하다. 11일부터 이틀 휴식을 취한 뒤 홈에서 키움을 만난 뒤 대구로 이동해 삼성과 격돌한다. 하루 휴식 후 홈&어웨이 형태로 두산과 최종전을 치른다. 선발진 숨고르기를 통해 극적인 막판 뒤집기를 노려볼 만한 일정이다.
KBO는 “추가 일정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예비일에 치르고, 예비일이 없으면 다음 경기가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로 치른다. 다음날 동일 대진이 아니면 다음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를, 추가 대진이 없을 때는 추후 편성한다”며 “연기된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을 때는 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 혹은 포스트시즌 기간에 치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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