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꿈의 신소재' 초전도체가 돌아왔다… 파워로직스·서남 2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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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 초전도체 관련주가 6일 상승세다.
미국 에너지부의 에너지 첨단연구프로젝트사무국(Advanced Research Projects Agancy-Energy·ARPA-E)이 초전도체 개발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초전도체 관려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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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9분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보다 1470원(20.14%) 오른 8770원, 서남은 630원(13.94%) 오른 5150원에 거래됐다. 덕성은 400원(6.42%) 오른 6630원, 신성델타테크는 2600원(4.96%) 오른 5만5000원에 거래됐다.
초전도체는 초전도 전이 온도라고 하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0에 이르러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물질을 일컫는다. 전기저항이 0으로 이를 활용할 경우 전력 케이블의 전력 손실을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높은 전류 밀도와 저전력 손실로 전력 전송과 저장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와 네이처 등이 'LK-99'의 초전도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내놓았지만 관련 테마주 열기는 꺾이지 않고 있다.
5일(현지 시각) ARPA-E는 HTSI와 메톡스 테크놀로지(MetOx Technologies), 휴스턴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초전도 기술 관련 프로젝트에 각각 500만 달러, 300만 달러, 2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 해당 프로젝트들은 고온 초전도 테이프(HTS Tape)의 제조 비용 절감과 효율성 및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이차전지 종목이 7월에 급등한 후 조정 양상을 보이며 상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초전도체 등 개인이 접근하기 쉬운 테마들로 수급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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