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동하, 11월 깜짝 결혼…"오랜 만남 두터운 신뢰" [공식입장]
박서연 기자 2023. 10. 6. 14:2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결혼한다.
6일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하 소속사 51K 역시 동일한 입장을 내고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이동하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박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1986년생인 박소진은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한 후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별똥별', '환혼',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1983년생 이동하는 박소진보다 3살 연상이다. 그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 앙상블로 데뷔, '3일간의 비', '언더스터디', '렁스', '오만과 편견' 무대에 올랐다. 또한 '지금부터 쇼타임!', '닥터 로이어', '대행사'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사진 = 눈컴퍼니, 51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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