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리, 벌금 5만원 안 내 통장 압류...“죽을 죄 지었다” 비아냥
최윤정 2023. 10. 6.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벌금 5만원을 내지 않아 통장을 압류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비프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통장을 압류하면서 이유도 설명 안 하고 전화도 안 받는 건 너무 한거 아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벌금 5만원을 내지 않아 통장을 압류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비프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통장을 압류하면서 이유도 설명 안 하고 전화도 안 받는 건 너무 한거 아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집행과 요청으로 은행 예금이 압류되어 거래 제한됐다’는 문자 메시지 내용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한 누리꾼이 ‘벌금을 뭔가 안내서 압류된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비프리는 “벌금을 몇 개월 동안 안 냈다고 나라가 내 통장을 압류한다는 게 정상 같냐. 툭 하면 사람을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데”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검찰청으로 5만원 납부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도 연이어 공개하며 “5만원 때문에 통장 압류 하셨네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다음에는 수갑과 몽둥이 들고 오시지 그러세요”라고 검찰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한 채 글을 남겼다.
한편 비프리는 2009년 EP 앨범 ‘자유의 뮤직’으로 데뷔해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