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동하, 11월 비공개 결혼 "따뜻한 응원·축복 부탁"[공식입장]

박소진, 이동하 결혼. 사진=눈컴퍼니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과 이동하가 결혼한다.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소속 51K)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동사 소속사 51K 역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알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이동하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소진, 이동하 결혼. 사진=눈컴퍼니 제공

한편, 박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Something' '기대해' 'Darling' 'Ring My Bell'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제비' '봄날' '괴기맨숀' 드라마 '이로운 사기' '보라! 데보라' '별똥별'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하 눈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눈컴퍼니입니다.

눈컴퍼니 소속배우 박소진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 기쁜 마음을 전하고자 인사드립니다.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소속 51K)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