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탕웨이 '만추',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1월8일 개봉 확정

정유진 기자 2023. 10. 6.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가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2년 만에 재개봉한다.

배급사 ㈜에이썸 픽쳐스는 6일 '만추 리마스터링'이 오는 11월8일 재개봉한다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재개봉하는 '만추 리마스터링'은 '만추'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욱 선명한 4K로 리마스터링한 버전이다.

'우리가 만난 그 가을을 기억해요'라는 카피와 두 사람의 애절한 키스가 담긴 포스터는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포스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추 리마스터링'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가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2년 만에 재개봉한다.

배급사 ㈜에이썸 픽쳐스는 6일 '만추 리마스터링'이 오는 11월8일 재개봉한다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만추'는 개봉 당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총 상영 회차 3회분을 전석 매진 시키고,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시작 5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을 입증한 로맨스 영화.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렸다. 김태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함께 현빈, 탕웨이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준 작품이다.

'만추 리마스터링' 포스터

이번에 재개봉하는 '만추 리마스터링'은 '만추'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욱 선명한 4K로 리마스터링한 버전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우연히 만나 특별한 사랑을 시작한 애나(탕웨이)와 훈(현빈)의 키스 장면이 담겨 있다. '우리가 만난 그 가을을 기억해요'라는 카피와 두 사람의 애절한 키스가 담긴 포스터는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포스터다. 또 다른 포스터는 앞선 개봉 당시의 오리지널 포스터로 두 사람의 짧지만 강렬한 끌림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추억을 되살리며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