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중국 꺾고 금메달…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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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아시암게임 리커브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20·한국체대), 안산(22·광주여대), 최미선(27·광주은행)으로 구성된 여자양궁 대표팀은 중국의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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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아시암게임 리커브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20·한국체대), 안산(22·광주여대), 최미선(27·광주은행)으로 구성된 여자양궁 대표팀은 중국의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5-3으로 승리했다.
양궁이 1978년 방콕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리커브 여자 단체전 통산 성적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단 한 번도 입상에 실패한 적이 없다.
혼성전에서 이우혁(코오롱)과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단체전까지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오는 7일 안산과 맞대결을 펼칠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할 경우 3관왕에 등극하게 된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3관왕은 수영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유일하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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