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취소 경기 재편성 확정...17일 정규시즌 마무리
이석무 2023. 10. 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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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우천 취소 등의 변수만 없다면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17일 마무리된다.
KBO는 6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취소 경기 재편성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취소된 경기 순)에 경기가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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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더이상 우천 취소 등의 변수만 없다면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17일 마무리된다.
KBO는 6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취소 경기 재편성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스케줄에 따르면 정규시즌은 오는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은 19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취소된 경기 순)에 경기가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열린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② 추후 편성 순으로 거행된다.
만약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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