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 MOU 체결

서정화 2023. 10. 6.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융상품을 활용한 자금조달 및 유동성 확보 등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적극 협업함으로써 해운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고 국내 해운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오른쪽)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6일 여의도 금투센터 회의실에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해운 및 금융업계 투자 등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투자업계의 해운산업 투자 참여 지원, 해운금융 교육 개발·운영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융상품을 활용한 자금조달 및 유동성 확보 등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적극 협업함으로써 해운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고 국내 해운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간투자 연계 및 우수 산업전문인력양성 등 다방면에서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6일부터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해 선박금융 이해 제고 및 해운항만업·금융투자업계 종사자 네트워킹 촉진을 지원한다.

향후 해운산업부문 투자 활성화 도모뿐 아니라 자본시장과 연계한 해운금융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