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미국서 모델3·모델Y 가격 또 인하…최대 304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일부 차량 가격을 또 인하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모델3' 및 '모델Y' 가격을 2.65~4.23%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초에 다시 출시된 기본 모델Y 가격은 4만 3990달러로 유지됐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차량 가격을 인하한 것은 지난달 초 프리미엄 '모델S' 및 '모델X' 가격을 인하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초 모델S 및 모델X 가격 인하후 약 한달만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일부 차량 가격을 또 인하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모델3’ 및 ‘모델Y’ 가격을 2.65~4.23% 인하했다고 밝혔다. 최소 1250달러(약 169만원)에서 최대 2250달러(약 304만원) 가격이 떨어졌다.
모델3는 세단 가격이 4만 240달러에서 3만 8990달러로, 롱레인지가 4만 7240달러에서 4만 5990달러로, 퍼포먼스가 5만 3240달러에서 5만 990달러로 각각 낮아졌다.
모델Y는 롱레인지가 5만 490달러에서 4만 8490달러로, 퍼포먼스가 5만 4490달러에서 5만 2490달러로 인하됐다. 이번주 초에 다시 출시된 기본 모델Y 가격은 4만 3990달러로 유지됐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차량 가격을 인하한 것은 지난달 초 프리미엄 ‘모델S’ 및 ‘모델X’ 가격을 인하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방성훈 (b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도는 일본에 그냥 넘겨주죠"...이 사람 DM에 화들짝, 알고보니
- '전원일기' 박은수, 분실 카드 무단 사용으로 경찰조사
- 추석 이틀 전 몸에 불 붙였다…택시기사, 치료 11일째 끝내 사망
- 국내외 베풂 실천해온 20대 여성 3명 살리고 하늘의 별
- 승객 태운 채 아내 버스 운전연습…“해고 부당”
- “잼버리 뒷수습 ‘35억’ 고교취업장려금 예산으로 메꾼다고요?”
- 15년된 은행원 연봉은 1.5억…지점장 연봉은?
- "쾅 쾅 쾅" 이천 물류센터 붕괴로 9명 사망..관계자는 집행유예[그해 오늘]
- “지적장애 동생 찾아달라”…‘골때녀’ 문지인, 4시간 만에 찾았다
- 中 악마의 편집으로...女 배드민턴 김가은, SNS 테러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