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 개최, 이번에도 진심 담은 패러디 포스터

아워즈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오는 12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에픽하이의 재기발랄한 매력이 묻어난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에픽하이가 매 콘서트마다 진심을 담은 패러디 포스터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또 어떤 이미지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앞으로 공개될 본 포스터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에픽하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로 가득 채워질 계획이다. 에픽하이는 주옥같은 히트곡부터 숨겨진 명곡까지 특급 셋리스트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에픽하이는 공연 최강자다운 무대 연출과 라이브, 음악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게스트들을 예고하며 에픽하이가 새롭게 선보일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아워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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