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언 못할 것들을 말로 표현"…노벨문학상에 노르웨이 거장 포세
문별님 작가 2023. 10. 6. 14:02
[EBS 뉴스12]
스웨덴 한림원이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노르웨이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시인인 욘 포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림원은 그의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들을 말로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4번째 노르웨이 작가가 된 포세는 북유럽권에서 널리 알려진 거장으로, 그간 40여 편의 희곡을 비롯해 소설, 동화책, 시 등을 썼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 5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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