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센코, 삼성 인간형 반도체 개발 계획 발표… 센서 기기 상용화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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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인간형 반도체 개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센코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인간의 모습을 흉내 내는 것을 넘어 인간의 기능에 가장 근접한 최첨단 인간형 반도체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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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55분 현재 센코는 전 거래일 대비 205원(6.82%) 오른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이하 삼성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 데이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반도체 기술 컨퍼런스로 새로운 반도체 신기술과 개발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삼성 테크 데이의 핵심 주제는 '시스템LSI 휴머노이드((System LSI Humanoid)'다. 인간의 오감을 감지하는 이 '인간형 반도체'는 인간의 두뇌, 심장 등의 역할을 하는 반도체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인간의 모습을 흉내 내는 것을 넘어 인간의 기능에 가장 근접한 최첨단 인간형 반도체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로봇 기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많은 참관객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용인 사장은 이날 연설에서 "생성형 AI는 서비스 출시 두 달 만에 1억 명의 사용자를 얻을 만큼 중요한 기술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삼성전자 반도체는 최고의 성능과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엑시노스 2400'과 같은 최신 SoC, 비지상네트워크 통신기술, 인간의 오감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인간형 반도체' 구현 등을 통해 이보다 한 단계 발전된 '선행적 AI' 시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것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개발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인간의 오감 중 가장 표현하기 힘들다는 후각 센서 기업들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센서 기업 센코는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및 다양한 센서 기기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센코는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가스에 해당하는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들과 광학식의 미세먼지 센서 그리고 색변화로 가스 농도를 감지할 수 있는 색변화 가스 센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센서 사업 부문을 가지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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