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트에서 만난 조인성·한효주…“뭐 어때, 부부인데” 남긴 밥 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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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부부였던 배우 조인성(42)과 한효주(36)가 미국 마트에서 재회했다.
5일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이 공개한 예고에서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운영하는 미국 한인 마트에 한효주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마트에 들어선 한효주를 보고 조인성은 반가워하며 박수를 쳤다.
또 다른 예고 영상에는 조인성이 마른기침을 하며 마트로 출근한 한효주에게 "잘 잤어?"라고 아침 인사를 건네면서 다정하게 그의 가방을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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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부부였던 배우 조인성(42)과 한효주(36)가 미국 마트에서 재회했다.
5일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이 공개한 예고에서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운영하는 미국 한인 마트에 한효주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마트에 들어선 한효주를 보고 조인성은 반가워하며 박수를 쳤다.
또 다른 예고 영상에는 조인성이 마른기침을 하며 마트로 출근한 한효주에게 “잘 잤어?”라고 아침 인사를 건네면서 다정하게 그의 가방을 받아줬다.
다 같이 식사하는 장면에서는 조인성의 밥 먹는 모습을 뚫어지게 보던 한효주가 “(그 밥은) 내가 먹던 건데”라고 말했고, 이에 조인성은 “뭐 어때? 부부인데”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식사를 이어갔다.
한효주는 한인 마트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서빙과 청소, 전화응대까지 수많은 업무를 하며 “이건 뭐 콩쥐팥쥐가 따로 없구만”이라고 구시렁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26일 오후 8시40분 tvN ‘어쩌다 사장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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