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재산 약 9600억 원 주윤발, 만나고 싶어”(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주윤발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전민기는 "이번에 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화제가 되었던 게 두 가지다. 주윤발 씨는 돈이 그렇게 많은데도 검소하시다. 맨날 홍콩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사진 찍히고 그러는 게 많은 분들에게 호감을 자아낸다. 우리나라 부산에서도 지하철을 타서 화제가 되었고 아침에 부산 해변에서 러닝을 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목격하기도 했다. 지금 주윤발 씨 재산이 얼마냐 하면 56억 홍콩달러, 한화로 9600억원이다"라고 말하자 DJ 박명수가 "와 1조 있다"라며 감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주윤발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달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전민기와 박명수는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는 화제의 키워드로 주윤발을 언급하며 "세계적인 스타 주윤발 형님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서 화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셨다. 한국도 워낙 좋아하시고 예전에 한국에서 광고도 많이 찍으셨다. 이번에 새 영화가 나온다. 헤어 디자이너로 나오신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민기는 "이번에 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화제가 되었던 게 두 가지다. 주윤발 씨는 돈이 그렇게 많은데도 검소하시다. 맨날 홍콩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사진 찍히고 그러는 게 많은 분들에게 호감을 자아낸다. 우리나라 부산에서도 지하철을 타서 화제가 되었고 아침에 부산 해변에서 러닝을 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목격하기도 했다. 지금 주윤발 씨 재산이 얼마냐 하면 56억 홍콩달러, 한화로 9600억원이다"라고 말하자 DJ 박명수가 "와 1조 있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전민기는 "예전에 본인이 사후에 99%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 그 당시 8600억원 정도 되었다. 이번에 인터뷰를 할 때 정말 기부하실 거냐고,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하셨냐고 했더니 '제가 한 게 아니라 아내가 그렇게 하자고 한 거다' 라고 하셨다. 농담처럼 하긴 하셨는데 쑥스러우셨던 것 같다. '지금은 나 용돈 받으며 살고 있다. 아내가 그 돈 다 갖고 있다. 힘들게 번 돈이라 나는 하고 싶지 않았다' 라고 농담을 하셨다"라고 전했다.
전민기가 "주윤발 씨는 노점상 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공장 직원, 우편배달부로 일하면서 성공했는데 주윤발 씨 일화가 홍콩 교과서에 실려 있다고 한다. 이에 관해서 주윤발 씨가 명언을 남기셨다. '공부는 많이 못했지만 영화로 내 인생을 배웠다' 라고. 이렇게 성공했지만 이런 마음으로 살고 계시는 분들은 얼굴 관상이 편안해 보인다. 그냥 편안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아니, 1조가 있는데 편안하지 불안하겠냐? 통장에 9600억이 있는데 불안하겠냐?"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도 주윤발 씨를 한번 뵙고싶다. 팬이라서 같이 만나서 사진도 찍고싶다"라며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쌍둥이 딸, 벌써 이렇게 컸나‥요정 딸들의 앙증맞은 트윈룩
-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 폭로? “전에 만난 애들 총체적 난국” (한혜진)
- 둘째 임신 이민정, 훌쩍 큰 아들 준후 공개…♥이병헌 흐뭇하겠네
- ‘연봉 40억’ 나영석 “이우정 작가에 재산 절반 줄 수 있어”(십오야)
- 블핑 리사, 파격 19금 스트립쇼 얼마나 행복했으면 “언제든 불러달라”
- ‘범죄도시2’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에 50세 별세…오늘(4일) 2주기
- ‘손태영♥’ 권상우, 175cm 훤칠 子 룩희 자랑 “몸 키우고 싶어 하더라”(뉴저지손태영)
- 송혜교 흰 티만 걸친 줄 알았더니, 5천만원대 명품 주얼리 도배
- 김혜수, 53세에 뿌까+양갈래 머리 이렇게 깜찍할 일? 초절정 귀여움
- 이상민, 전 부인 이혜영 언급? “결혼해야만 상대를 알게 돼”(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