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괜찮은 거지?’ 우선 밝은 모습으로 훈련 참여! “지난주보다 줄어든 의심”

반진혁 2023. 10. 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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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부상 의심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사타구니에 문제가 생겨 루턴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손흥민의 상태는 지난주보다는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보아 부상에 대한 두려움은 지난주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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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부상 의심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루턴 타운과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2위로 상위권 유지를 위해서는 매 경기 승점 쌓기에 주력해야 한다.

토트넘은 기회다. 승리 후 선두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상황에 따라 EPL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손흥민의 몸 상태에 시선이 쏠린다. 100%가 아닌 컨디션으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유독 교체가 많았고 풀타임 소화가 적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2골을 넣고도 교체됐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것이 이유였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0% 컨디션이 아니었다. 어제 이야기를 나눴는데 필사적으로 뛰고 싶어 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했다. 훌륭한 주장이다. 목표를 달성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마노르 솔로몬, 브레넌 존슨이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이 힘들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사타구니에 문제가 생겨 루턴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손흥민의 상태는 지난주보다는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공식 채널에 공개한 훈련 사진에서도 환하게 웃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보아 부상에 대한 두려움은 지난주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출전을 위해 귀국 후 클린스만호에 합류한다. 몸 상태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6골을 터뜨렸다. EPL에서는 현재 109골을 기록하면서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이 루턴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긱스를 뛰어넘고 110골로 잉글랜드 레전드 에밀 헤스키와 동률을 이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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