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진교훈 경찰 고발…"고도제한 해결 속도 낼 것"

이성훈 기자 2023. 10. 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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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강서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제255조 부정선거운동죄 등 위반 혐의로 진 후보를 고발했습니다.

진 후보 캠프 선거 운동원이 상가에 명함을 무단으로 투척·살포했다는 내용입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대선 전날 수천만 원을 들여 뉴스타파 가짜뉴스를 475만 명에게 문자로 전송한 당 대표에 이어 불법적으로 명함을 살포하는 후보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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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늘(6일)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를 '부정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강서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제255조 부정선거운동죄 등 위반 혐의로 진 후보를 고발했습니다.

진 후보 캠프 선거 운동원이 상가에 명함을 무단으로 투척·살포했다는 내용입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대선 전날 수천만 원을 들여 뉴스타파 가짜뉴스를 475만 명에게 문자로 전송한 당 대표에 이어 불법적으로 명함을 살포하는 후보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지도부는 강서 지역을 훑으며 주민들을 만나 김태우 후보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전 화곡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동대표·부녀회·노인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고도 제한 문제는 속도를 내려고 국토교통부 장관을 야단치고 족치는 중"이라며 "같은 정당 소속이라 말이 잘 통하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말이 잘 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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