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Pick] 선발 원태인, 중국전 2회까지 삼진 2개 '나이스 피칭'

이상완 기자 2023. 10. 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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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과 일전을 치르고 있다.

전날(5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난적' 일본을 2-0으로 꺾은 한국은 중국을 잡으면 결승에 진출한다.

원태인은 지난 1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에 선발로 나서 4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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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항저우 샤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대 홍콩의 경기, 1회초 대한민국 선발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과 일전을 치르고 있다.

전날(5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난적' 일본을 2-0으로 꺾은 한국은 중국을 잡으면 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선발투수는 원태인.

원태인은 지난 1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에 선발로 나서 4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원태인은 1회말 공 15개로 삼진 1개를 곁들여 중국 타선을 3명으로 틀어 막았다.

2회에는 2사 이후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장웬타오를 2루 땅볼로 처리하고 무실점 행진 중이다.

한국은 1회말 강백호의 안타에 이은 김주원의 투런포를 앞세워 3-0으로 앞서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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