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용선 1000m서 북한 제치고 동메달…종목 첫메달[항저우AG]

김도용 기자 2023. 10. 6.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용선(드래곤보트)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재흥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서의 윈저우 드래곤보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용선 여자 1000m 결선에서 4분55초668을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용선에서 유일한 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대표팀은 1000m에서 4분33초679로 5위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1000m에서 5위
여자 용선 대표팀의 변은정.(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용선(드래곤보트)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재흥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서의 윈저우 드래곤보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용선 여자 1000m 결선에서 4분55초668을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용선에서 유일한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4일부터 6개 종목이 진행된 용선은 이날 끝난다.

예선에서 4분59초972로 전체 3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결선에서도 중국(4분51초448), 인도네시아(4분55초385)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결선에서 750m까지 4위를 마크했는데, 마지막에 속도를 높여 북한을 제치고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에 역전을 허용한 북한은 4분56초501로 4위에 머물렀다.

남자 대표팀은 1000m에서 4분33초679로 5위에 그쳤다. 우승은 인도네시아(4분31초135)가 차지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