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이달 분양 예정…일반분양 532가구

김동규 기자 2023. 10. 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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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요충지 아파트 수요가 탄탄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교통 입지가 장점인 태영건설의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이 이목을 끌고 있다.

태영건설은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733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덕원~동탄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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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33가구 규모…교통 입지 장점
태영건설 인덕원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투시도.(태영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교통 요충지 아파트 수요가 탄탄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교통 입지가 장점인 태영건설의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이 이목을 끌고 있다.

태영건설은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733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덕원~동탄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인덕원~동탄선은 인덕원에서 서동탄까지 약 39㎞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1,9공구는 2021년 착공 상태다.

현재 착공 전인 나머지 구간들 또한 지난 7월 기재부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전구간 공사계약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동선 개통시 수원, 동탄은 물론 양재역, 삼성역 등 서울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급행역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오전역(예정)은 인덕원~동탄선 급행역으로 급행 기준 1정거장인 인덕원역에서 GTX-C(예정)·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다수의 노선이 아파트 주변에 줄줄이 개통을 앞둔 것이다.

또 인덕원역에는 월판선(월곶~판교선)도 예정돼 있어 판교까지 생활권역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행으로는 3개 역(급행 기준)만 이동하면 동탄역에서 GTX-A노선(예정)과 SRT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양IT밸리, 군포제일공단 등 대형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현대케피코, 롯데캐미칼 등 대기업 직주근접 수요도 갖췄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근거리에 위치한 군포 당정동에 바이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 R&D 혁신 허브 조성이 계획된 점도 눈길을 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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