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사령탑 기대에 제대로 부응…김주원, 선제 투런포 쾅, 韓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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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주원이 선제 투런 홈런을 쳐 대표팀에 리드를 안겼다.
김주원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센터 제1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중국과 맞대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후 김주원이 상대 선발 왕웨이이의 5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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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오싱(중국), 박정현 기자] 사령탑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주원이 선제 투런 홈런을 쳐 대표팀에 리드를 안겼다.
김주원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센터 제1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중국과 맞대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주원은 지난 3일 조별리그 B조 마지막 일정이었던 태국전부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김주원의 스윙 궤적이 좋아 유격수로 먼저 활용할지 고민 중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 기대에 알맞게 김주원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태국전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해 팀의 17-0 대승을 이끌었고, 하루 전(5일)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는 3타수 1안타로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세를 이어 김주원은 첫 타석부터 결과를 만들어냈다. 2회초 선두타자 강백호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무사 1루가 됐다. 이후 김주원이 상대 선발 왕웨이이의 5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쳐냈다.
대표팀은 이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으며 앞서 가기 시작했다. 동시에 이번 대회 홈런 1위(4홈런)로 화끈한 장타력을 과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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