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지미·희진, 동거 시작부터 동상이몽?

공영주 2023. 10. 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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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지미, 희진 커플이 한국에서 본격 동거 생활에 들어가자마자 갈등을 보인다.

오는 8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4 IN U.S.A' 12회에서는 비행기로 무려 6시간이 걸리는 '초 장거리' 상황을 극복하고 커플이 된 '뉴욕 남자-밴쿠버 여자' 지미, 희진의 동거 이야기가 공개된다.

'초 장거리 커플' 지미, 희진이 동거 생활을 통해 현실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지에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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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4' 지미, 희진 커플이 한국에서 본격 동거 생활에 들어가자마자 갈등을 보인다.

오는 8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4 IN U.S.A' 12회에서는 비행기로 무려 6시간이 걸리는 '초 장거리' 상황을 극복하고 커플이 된 '뉴욕 남자-밴쿠버 여자' 지미, 희진의 동거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한국에서 상봉한 지미, 희진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거 하우스'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이날 두 사람은 동거 첫날의 데이트로 전곡항에서 '선셋 크루즈'를 즐긴다.

둘은 로맨틱한 일몰을 함께 감상하면서 한국에 거주하는 부모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그러던 중 지미 씨는 "앞으로 한국 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해"라고 운을 띄운 뒤 "미국 동부냐, 서부냐, 한국이냐…"라며 희진 씨와 미래 계획까지 언급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이지혜와 오스틴 강은 "결혼 직전의 대화 아니야?", "(속도가) 너무 빠른데"라며 우려하고, 희진 씨 역시 섣불리 답을 하지 않은 채 깊은 상념에 빠진다.

희진 씨의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동거 하우스'로 돌아와 '결혼 모의고사'를 치른다. 각자의 성향과 결혼관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이때도 지미, 희진 커플은 '동상이몽'인 속내를 보여 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급기야 희진 씨는 "우리 오늘 싸우는 거 아니지?"라고 묻고, 지미 씨는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킨다.

이에 패널인 은지원 씨는 "난 지미의 입장이 너무 이해가 간다. 마음이 정말 복잡할 것"이라며 몰입한다. '초 장거리 커플' 지미, 희진이 동거 생활을 통해 현실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지에 시선이 집중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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