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 2' 제임스 완이 직접 밝히는 악마 '발락' 탄생 비화

영화 '더 넌 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속 강력한 악마 '발락'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컨저링 유니버스 10주년 기념비적인 영화 '더 넌 2'가 극장가에 단 하나의 호러 엔터테이닝 무비로 의미 있는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극 중 강력한 악마 '발락'의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다. 악마 '발락'은 '컨저링 2'에서 처음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컨저링 유니버스'를 탄생시킨 제임스 완 감독은 캐릭터에 대해 “'컨저링'의 실존인물 로레인 워렌이 생전 그녀의 친한 친구들 중 다수가 수녀였다고 말했던 사실이 떠올랐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이어 “만약 악한 존재가 그녀를 괴롭힌다면 그녀의 믿음과 신념을 타락시키기 위해 할 행동 중 하나는 그녀에게 가깝고 소중한 어떤 것의 상징적인 모습을 취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라고 말하며 악마 '발락'의 모습이 수녀인 것에 대해 밝혔다.

여기에 '더 넌 2'를 연출한 마이클 차베즈 감독은 “악마 '발락'은 이미 공포 장르 속 상징적인 캐릭터이다. '더 넌 2'로 '발락'이라는 캐릭터의 이야기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고 싶었고 더욱 무서운 악마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혀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영화 '더 넌 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로, 국내 관객들은 차원이 다른 충격과 공포의 재미에 “극강의 공포... 너무 무서워요”(@CGV al**and**khj),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호러!”(@CGV 우주***어기), “깜짝 놀라는 장면도 많고 계속 몰입해서 봤네요”(@CGV be**e**06), “역시 공포영화는 더넌인듯”(@네이버 ngdh****), “단순한 공포영화를 넘어서 정말 잘 만든 영화를 보는 느낌이였음” (@네이버 mach****)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어 추후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컨저링 유니버스'속 상징적인 캐릭터 '발락'의 충격적인 실체와 진실을 그린 영화 '더 넌 2'는 올가을 단 하나의 호러 엔터테이닝 무비로 흥행 질주 중이다. 절찬 상영중!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