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8~15일 유럽 4개국 순방… 해운·방산 등 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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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덴마크,크로아티아,그리스 등 유럽순방에 나선다.
한 총리는 이 기간 순방국가를 상대로 해운·방산·원자력·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주요 유럽 국가들과의 인적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10~11일 덴마크를 공식 방문,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와 녹색·경제·방산·보건의료 등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인접국가인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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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덴마크,크로아티아,그리스 등 유럽순방에 나선다.
한 총리는 이 기간 순방국가를 상대로 해운·방산·원자력·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주요 유럽 국가들과의 인적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우리 동포 및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9일 파리 가브리엘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 참석한 데 이어 엘리자베스 보른(Elisabeth Borne) 프랑스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이어 10~11일 덴마크를 공식 방문,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와 녹색·경제·방산·보건의료 등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인접국가인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한 총리는 또 크로아티아와 그리스를 연이어 방문, 총리 회담을 통해 투자협력과 방산·항만·과학기술분야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크로아티아 총리방문은 양국 수교 이래 첫 정상급 회담이다.
이번 순방에는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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