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5집 'Fact Check'로 돌아온 NCT 127, "축제 같은 활동 하겠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NCT 127 멤버 해찬이 이번 앨범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NCT127(엔씨티 127)이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가 참석했다.

해찬은 "오랜만에 컴백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축제 같은 활동을 하겠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해찬은 "이번 Fact Check의 안무를 태용이 구성했다"며 "아무래도 멤버들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이 구성하다보니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안무가 몸에 잘 익었고,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Fact Check'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와 아프로리듬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아프로비트의 독특하고 흥겨운 사운드가 몸을 들썩이게 만들며 NCT 127이 펼치는 음악 축제로 글로벌 팬들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NCT 127의 정규 5집 'Fact Check'는 동명의 타이틀곡 'Fact Check(불가사의; 不可思議)'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됐다. 또한, 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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